'충북평생학습박람회&보은군평생학습 어울림축제' 19~20일 개최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도내 70여개 기관·단체 참여

충북 평생학습 박람회 & 보은군 평생학습 어울림 축제 홍보물/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19~20일 '충북 평생학습 박람회 & 보은군 평생학습 어울림 축제'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배움의 여정, 삶을 채우는 평생학습'이란 주제로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충북도와 보은군,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 행사는 도내 7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알린다.

행사장에 목공체험, 열쇠 고리 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 70여 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평생학습 회원들이 라인댄스·판소리·색소폰 등 40여 개 공연도 선보인다.

20일에는 'AI 디지털 전환 시대, 평생학습을 통한 미래 사회 생존 전략'을 주제 발표하는 정책 포럼이 열린다.

특별 이벤트로 배움나무 생각 붙이기, 스탬프 릴레이, 인생네컷 스티커 사진 등을 준비한다.

군 관계자는 "배움의 기쁨을 선물하고 활력 넘치는 박람회와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며 "축제 기간 교통 혼잡 예방을 위해 뱃들공원 일원 교통 통제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