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수곡1동,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소원박스' 전달
- 이재규 기자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충북 청주시 수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 3곳을 발굴해 '소원박스'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소원박스 사업은 2025년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제도적 지원을 받기 어려운 위기가정에 필요한 생필품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가구는 노모를 돌보며 재활 치료 중인 중장년, 부동산 사기 피해로 거처 없이 친지 도움을 받아 생활하는 노인, 명목상 재산으로 사회보장제도 지원에서 제외된 다자녀가구 등의 취약계층이다.
한재희 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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