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관산성 전투서 숨진 '백제 성왕' 넋 기려

군서면 월전리 추모비 앞 위령제

백제 성왕제 (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백제 26대 왕인 성왕(聖王)의 넋을 기리는 위령제가 11일 충북 옥천군 군서면 월전리 추모비 앞에서 열렸다.

성왕은 이곳(옛 구진벼루터) 관산성 전투에서 신라군에 맞서 싸우다가 전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옥천군과 향토 사학자들은 관산성이 있던 자리에 '백제국 26대 성왕 유적비'를 세운 뒤 2008년부터 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초헌관을 맡은 이제승 옥천부군수는 "승자도 패자도 하나의 역사여서 18회째를 맞는 성왕제가 갖는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