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2025년 일자리 이음 취업박람회' 16일 개최

지역 기업과 구직자 연결, 맞춤형 취업 지원

충북 증평군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구인·구직자 간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오는 16일 34플러스센터에서 '2025년 일자리 이음 취업박람회'를 연다.(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구인·구직자 간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오는 16일 34플러스센터에서 '2025년 일자리 이음 취업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증평군이 주최하고 증평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충청북도기업진흥원)가 주관한다. 직접 참여기업 8개 사와 간접 참여기업 14개 사 총 22개 기업이 참여해 8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롯데쇼핑㈜ 롯데신선품질혁신센터 △주식회사 새움 △아비코테크 주식회사 등 주요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장에서 '취업매칭 컨설팅관'을 운영해 구직자에게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적합한 직무와 기업을 연결해 현장 면접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부대행사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청년희망센터 푸드트럭 △MBTI 직업심리검사 △퍼스널컬러 컨설팅 △취업 타로 상담 등 구직자의 역량 강화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구직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종료 후에도 미 채용자와 구인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연계와 취업 정보 제공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