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이월면 기업인협회 등 '생거진천 문화축제' 성공 기원

이월면 기업인협회·㈜부-스타·㈜체리부로 축제 후원

충북 진천군 이월면 기업인들이 생거진천 문화축제 후원에 나섰다. 왼쪽부터 김숨옥 이월면 기업인협회 사무국장, 김성훈 부-스타 상무, 정창선 이월면 기업인협회장, 이종철 이월면장, 정용해 이월면 축제추진위원장, 임택규 체리부로 본부장(진천군 제공)/뉴스1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 이월면은 46회 생거진천 문화축제를 앞두고 지역 대표 기업인 ㈜부-스타, ㈜체리부로, 이월면 기업인협회에서 응원의 손길을 전해왔다고 8일 밝혔다.

△㈜부-스타는 500만 원 상당의 수건 △㈜체리부로는 400만 원 상당의 모자 △이월면 기업인협회는 현금 500만 원을 각각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문화축제의 품격과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부-스타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축제를 통해 주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체리부로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 주민과 유대를 강화하는 기회가 마련돼 뜻깊다"고 밝혔다.

정창선 기업인협회장은 "우리 지역에서 가장 큰 축제인 만큼 소외되는 사람 없이 최대한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정용해 이월면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후원 덕분에 문화축제를 더 풍성하게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 화합을 위해 큰 힘을 보태 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