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미혼남녀 만남 행사 '시월 애 명암' 참여자 모집
이달 30일까지 60명 모집…명암저수지서 데이트 프로그램
-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8일부터 30일까지 미혼남녀 만남 행사인 '시월 애(愛) 명암'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
10월 18일 청주 명암저수지에서 열리는 만남 행사는 아이스브레이킹과 1대 1 대화, 저수지 산책, 루프탑데이트, 팀 레크리에이션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여 대상은 도내 주소지를 둔 25~39세 청년으로 최종 참여자는 다음 달 2일 오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충북청년희망센터 홈페이지에서 공고문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지난 6월 청남대에서 열린 1차 행사에는 모집 정원의 5배에 달하는 277명이 신청했다. 참가자의 절반인 17쌍이 커플로 이어졌다.
도 관계자는 "도내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참여자들이 소중한 인연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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