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안전 체험 함께…" 옥천소방서 '작은 음악회' 개최

옥천소방서가 주최한 작은 음악회에서 충북소방악대가 공연하고 있다. (옥천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옥천소방서가 주최한 작은 음악회에서 충북소방악대가 공연하고 있다. (옥천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소방서가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6일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충북도립대 라이프스타일센터에서 개최한 '가을의 문턱에서 소방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가 성황을 이뤘다.

소방발전위원회가 주관한 이 음악회에선 향수어린이집 어린이들의 동요 공연을 시작으로 충북소방악대 연주, 색소폰 독주, 옥천여중 댄스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 행사장 인근에선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차량과 소방본부 드론 관제 차량을 운영해 안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소방서 측이 전했다.

류광희 옥천소방서장은 "단순한 문화 행사가 아니라 주민과 함께 안전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음악회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엔 황규철 옥천군수, 추복성 옥천군의회 의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들이 함께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