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합병증 예방' 옥천군보건소 맞춤형 구강 건강관리 운영

구강 검사 등 2회 관리 프로그램 제공

치과진료 장면(자료사진)/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당뇨환자 구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1층 구강보건센터에서 사전 예약제로 연중 진행해 개인별 치주 건강 상태에 따라 2회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회차는 사전 설문 후 구강 검사, 스케일링, 전문가 칫솔질 교육(와타나베법)을 한다. 2회차는 사후 설문 후 전문가 칫솔질 교육과 치면 세마를 제공한다.

문의는 군 보건소 건강관리과 구강보건센터로 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당뇨로 인한 구강 내 염증과 치주 질환을 예방하고 혈당 조절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시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