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추석 전 예초기 무상 수리·안전 교육 진행
9일 광혜원 시작으로 18일까지 진행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예초기 안전 교육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예초기 사용량 증가로 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는 추석 명절 전 사고 예방과 올바른 장비 관리·사용법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다.
예초기 사고는 안전 수칙 미준수와 고령자 작업자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추석 전 벌초 시기에 전체사고의 75% 이상 발생한다.
교육은 오는 9일 광혜원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농업기술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공재규 군 농촌지원과 주무관은 "예초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 교육과 점검·정비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예초기를 안전하게 사용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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