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목행대교 인근서 30대 남성 실종…닷새째 수색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 목행대교 인근에서 30대 남성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 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5일 충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2시 38분쯤 A 씨(30대)에 대한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CCTV 확인 결과 A 씨는 1일 오전 3시쯤 목행대교 인근에 차를 주차하고 3시 13분쯤 목행대교 방향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찍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1일 오후부터 4일까지 수색 인원 128명과 보트와 드론, 구조견 등을 투입해 실종자를 찾고 있다.
실종자 가족도 지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A 씨를 목격한 사람들의 제보를 받고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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