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4호선 '옥천읍 원각~동이면 세산리' 과속 구간단속

경찰, 내달 시속 60㎞ 이상 적발

옥천군 옥천읍 원각사거리(옥천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경찰서는 국도 4호선 옥천읍 원각사거리~ 동이면 세산리 용운마을 앞(1.9㎞) 과속 구간단속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구간단속 장비를 시험 운용한 뒤 다음 달부터 시속 60㎞ 이상 단속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구간은 최근 3년간 5건(중상 2명, 경상 3명)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신의철 서장은 "도로교통공단 연구에서 도심형 구간단속의 과속 예방 효과가 입증된 만큼 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