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교육지원청, 증평서 주말 미술 교육프로그램 운영
증평군 돌봄나눔플러스센터서 11월 29일까지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오는 6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증평군 돌봄나눔플러스센터에서 주말 미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 아동의 예술적 소양 함양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증평군이 협력해 추진하는 지역 연계형 늘봄학교 사업의 하나다.
수업은 전문 가사의 지도로 진행한다. 참여 아동들은 창의적 표현 활동을 통해 자기 이해를 넓히고 또래와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증평군 내 초등학생이다. 사전 접수로 모집한다. 신청은 증평군청이나 괴산증평교육지원청 누리집 공지사항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우관문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들이 주말에도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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