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공공서비스디자인 성과공유대회 3년 연속 장관상
'지구한테 잘해 주는 하루' 캠페인 우수과제 선정
- 장동열 기자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 공공서비스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3년 연속 장관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세종시가 출품한 '지구한테 잘해 주는 하루' 캠페인은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와 시민 참여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캠페인은 환경 보호가 어렵고 특별한 일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선택을 통해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공공서비스디자인은 국민과 행정기관이 함께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설계하는 정책개발모델이다. 행안부가 2014년 처음 도입했다.
세종시는 2023년 '태어난 김에, 도시농부', 2024년 '용기낸 카페'를 출품해 장관상을 받았다.
이용일 시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마련해 더욱 살기 좋은 세종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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