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공예비엔날레조직위, 인재양성·문화발전 업무협약
공예학교 운영·청소년 도슨트 교육·예술체험 확대 등 협력
- 엄기찬 기자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교육청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1일 지역의 창의예술 인재양성과 문화발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공예비엔날레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 공예학교 운영과 공예전시 등 공동사업 기획·운영, 공예 기반 교육·관람·진로교육 등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청소년 도슨트 교육과 운영을 통한 청소년 대상 예술체험 확대, 장애학생 등 지역 소외계층 대상 공예 관련 프로그램 지원 등에도 힘을 모은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공예비엔날레가 단순한 관람을 넘어 학생들에게는 긍정적인 예술 경험이 되고 지역에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길러내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격년으로 열리는 공예비엔날레는 본 전시, 초대 국가전, 특별전, 국제 학술 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올해는 '세상짓기'를 주제로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린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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