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없는 페이퍼리스 회의" 옥천군 스마트 행정 환경 구축
태블릿PC 도입 운영…모바일 전자결재 탑재 신속 결재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이달부터 종이를 쓰지 않는 '페이퍼리스' 회의에 나서 눈길을 끈다.
1일 옥천군에 따르면 지난달 부서장 회의를 시작으로 이달부터 태블릿PC를 도입해 운영한다.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친환경적인 회의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다.
태블릿PC에 '모바일 전자결재 시스템'을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신속한 결재가 가능하다.
군은 이를 계기로 그동안 결재 지연으로 발생하던 업무 공백이 감소해 행정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군은 태블릿PC 도입을 시작으로 디지털 전환을 지속 확대해 군민과 직원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페이퍼리스 회의 도입은 친환경 행정 실현과 함께 행정 혁신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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