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충북·세종(1일, 월) 30~80㎜ 비…청주 31도 더위

지난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우산을 쓴 외국인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8.25/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지난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우산을 쓴 외국인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8.25/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세종ㆍ충북=뉴스1) 손도언 기자 = 9월의 첫날인 1일 충북·세종 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늦은 밤까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30~80㎜다.

이 비로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는 해제되거나 완화되는 곳이 있겠지만 무더위는 계속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제천·보은·영동 추풍령 23도, 충주·단양·괴산·음성·진천·증평·옥천은 24도, 청주 26도 등 23도에서 26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 청주·옥천·영동 추풍령 31도, 단양·충주·음성·괴산 30도, 제천·진천·증평·보은 29도 등 29도에 31도로 전날보다 기온이 1~2도가량 떨어지겠다.

충북·세종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은' 수준으로 예측됐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오늘(1일) 비가 내리면서 기온도 조금 떨어지겠지만, 2일부터 다시 기온이 오르겠다"고 말했다.

k-55s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