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세계국악엑스포 대비 숙박업소 지도 점검 강화
내달 11일까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 중점
-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다음 달 11일까지 숙박업소 집중 지도 점검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군내 숙박업소 33곳을 대상으로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요금표 게시 여부, 객실과 침구 청결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바가지 숙박료 적발 시 '공중위생관리법' 숙박업자 준수사항 위반 근거에 따라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숙박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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