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한 빈집을 텃밭으로…청주시 '우리동네 텃밭농장' 개장

주민참여형 45세대 텃밭 상자 분양

청주시 우리동네 텃밭 농장.(시 제공)/뉴스1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빈집 터를 텃밭으로 활용하는 '우리동네 텃밭농장'을 개장했다고 29일 밝혔다.

빈집을 정비해 소규모 도시농업 공간으로 만든 텃밭 농장은 상당구 탑동(205㎡)과 청원구 내덕동(142㎡)에 마련했고 상당구 석교동(542㎡)은 조성 중이다.

텃밭 농장에는 45세대가 참여하고 탑동과 내덕동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참여 세대당 상자 텃밭 2개를 제공하고, 도시농업관리사가 주기적으로 방문해 작물 재배와 관리 기술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농업 체험을 넘어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직접 가꾸는 주민 참여형 사업"이라며 "이웃 간 소통은 물론 방치한 빈집 터를 다시 지역 공동체의 중심으로 만드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ppjjww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