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환경연구원 "2025괴산고추축제 출하 농산물 안전"
잔류농약, 중금속, 방사능 등 항목 기준 이내
-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2025괴산고추축제에 출품하는 고추를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검사 항목은 잔류농약 345종과 중금속(납, 카드뮴), 방사능(요오드, 세슘)으로 모든 항목에서 기준 이내로 확인됐다.
연구원은 검사 결과를 괴산군에 제공해 판매장에 안전성 검사 결과를 알리는 전용 거치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단양 마늘축제와 옥천 포도·복숭아축제에서도 사전 안전성 검사를 지원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도내 농특산물이 안전하고 신뢰받는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안전성 검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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