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속도로서 화물차 넘어지며 당근 7톤 와르르…1개 차로 통제
- 임양규 기자

(괴산=뉴스1) 임양규 기자 = 28일 오후 3시 40분쯤 충북 괴산군 연풍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연풍IC 인근에서 A 씨(40)가 몰던 12톤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에 실려있던 당근 7톤이 중앙분리대 맞은편 도로로 쏟아져 승용차와 1톤 화물차 등 4대가 피해를 봤다. 운전자 A 씨는 가벼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도로에 쏟아진 당근으로 고속도로 2개 차선 중 1차로가 일부 통제 중이다.
경찰은 A 씨 차량에서 타이어가 터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yang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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