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한여름밤의 작은음악회' 30일 보은읍 뱃들공원
문화학교 15개팀 출연
- 장인수 기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오는 30일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2025 한여름 밤의 작은 음악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보은문화원이 주관하는 음악회는 당일 오후 6시에 시작하며, 문화학교 수강생 200여 명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가야금, 전자 오르간, 하모니카, 한국무용, 색소폰 등 15개 팀이 출연한다. 보은을 찾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고 함께 즐길 수 있다.
보은문화원 문화학교는 현재 문화예술 분야 43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며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음악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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