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 건립 속도…오는 12월 준공
112억원 투입…탄부면 일대 1만3850㎡ 규모
- 장인수 기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농업경영융복합지원센터 12월 건립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사업비 112억 5000만 원을 들여 탄부면 하장리 옛 보덕초등학교 1만 3850㎡ 터에 이 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 센터 내에 귀농·귀촌 어울림하우스 23채와 농업경영 지원센터(1585㎡) 농업기계 보관창고 등이 들어선다.
군은 지난 25일부터 이 센터 건립을 위한 일부 모듈러주택 설치를 시작했다. 현재 전체공정률 50%를 나타내며 올해 12월 준공 목표로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센터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며 "이 센터를 귀농·귀촌인 복합 지원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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