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오는 29일 개막
내달 13일까지 청주·진천서 개최…초중고생 5183명 출전
- 엄기찬 기자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교육청은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청주와 진천에서 '31회 충북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학생들의 건강 체력 증진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마련한 대회로 초중고생 411개팀 5183명이 넷볼, 축구, 배구 등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종목 등 18개 종목에 출전한다.
우승부터 3위까지 시상하고 대회 우승팀은 충북을 대표해 10~11월에 열린 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출전한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아이들이 함께 뛰고 웃는 순간이 충북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라며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더 폭넓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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