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합격자 151명 발표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교육청은 '2025년도 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151명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개경쟁 부문 합격자는 교육행정 88명(장애 포함), 전산 7명, 사서 8명, 식품위생 2명 등 105명이다. 경력경쟁 부문은 시설관리 35명, 운전 11명 등 46명이다.

특히 교육행정 일반은 전체 합격자 85명 가운데 남성이 29명(34%), 여성은 56명(66%)으로 여성이 강세를 보였다.

최고령 합격자는 시설관리직렬에 응시한 52세 남성, 최연소 합격자는 교육행정직렬에 응시한 21세 여성 3명과 시설관리직렬에 응시한 21세 남성 2명이다.

합격자는 다음 달 8일부터 17일까지 신규임용예정자 기본과정 연수를 받은 이후 신규임용후보자 명부에 따라 차례로 임용된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최종 합격자는 다음 달 2일 직렬별로 지정된 시간에 충북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을 찾아 소정의 서류 등록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