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대추축제' 준비 박차…10월 17~26일 개최
'대추는 달콤, 보은은 웰컴' 주제…"문화+감성 축제"
- 장인수 기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지역 대표 축제인 '대추축제'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군은 25일 '2025 보은대추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최재형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실·과·소·읍면장과 주요 부서 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축제 추진계획과 준비 현황 등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2025 보은대추축제는 '대추는 달콤, 보은은 웰컴!'을 주제로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열린다.
축제 기간 보은군의 대표 농·특산물 판매와 다양한 행사,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한다. 군은 올해 축제를 단순한 지역 특산물 판매 축제를 넘어 '문화가 함께하는 감성 축제'로 준비할 계획이다.
먹거리장터 참여 업소 사전교육, 메뉴와 음식 가격 사전 공개 등을 통해 건전한 축제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최 군수는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목표로 남은 기간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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