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 따라 강력 대응" 제천시·시노조 "일부 언론, 허위·왜곡 보도"

시 노조 "일부 언론, 압박성 취재와 무리한 자료 요청"

제천시청 전경./뉴스1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최근 일부 언론의 허위·왜곡 보도로 인해 시정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제천시에 등록된 언론매체는 56개로, 이는 인구가 더 많은 충주와 원주가 각각 30여 개, 20여 개인 것에 비하면 현저히 많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중 일부 언론매체에서는 사실과 다른 기사를 반복적으로 게재해 원활한 행정업무 추진을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는 또 "정부 기조에 발맞춰 사실과 다른 보도에 대해 정정·삭제 요청은 물론 법적 조치까지 추진한다는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시뿐만 아니라 전국 공무원노동조합 제천시지부도 "일부 언론의 압박성 취재와 무리한 자료 요청으로부터 담당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지만, 허위·왜곡 보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k-55s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