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 합동 토론회…성공 개최 전략 모색
27일 국회의원 회관서…이종배·박수현 공동 주최
- 장동열 기자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충청권 합동 토론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를 넘어, 충청의 미래로′를 주제로 열리는 토론회는 이종배·박수현 국회의원 공동 주최, 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날 단국대 전용배 교수가 ′충청 U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전략 및 정책 방향′에 대해 기조 발제, 이정학 경희대 교수(스포츠산업경영학회장)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이원재 국민대 교수, 한남희 고려대 교수, 서희진 건국대 교수, 이혜림 문체부 국제체육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주요 의제는 △국제경기대회가 지역 발전에 미치는 영향 △충청 U대회를 통한 충청권 공동 발전 방향 △충청 U대회 계기 충청권 브랜드 가치 제고 등이다.
시민들도 방청할 수 있다.
강창희 조직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학계의 연구와 현장의 경험, 정책적 대안을 아우르는 뜻깊은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7 충청 하계 유니버시아드는 2027년 8월 1~12일 12일간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에서 열린다. 양궁, 펜싱, 체조 등 18개 종목에 150개국 1만5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p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