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대청호 유입 하천 쓰레기 11월까지 수거
환경정비원 6명 동원 30톤 수거 목표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 유입 하천 13곳의 쓰레기를 수거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달 초 환경정비원 6명을 선발했고, 6000만 원을 들여 11월까지 대청호로 유입되는 쓰레기 30톤을 수거할 계획이다.
대청호 유입 하천에는 지난 7월 장마와 집중호우로 부유물, 쓰레기가 쌓여 있는 상태다.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은 청주시 문의·가덕·현도·남이면 일원 94㎢에 달한다. 상수원보호구역 보호를 위해 쓰레기 투기 등 불법행위를 지도·단속하는 청원경찰과 환경감시원을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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