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선관위 "내년 지방선거 경비 568억"…지난 8회보다 79억↑

"인건비 인상 등 반영" 각 지자체에 통보

충북선거관리위원회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6월 3일 치르는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비를 568억 원으로 산출해 부담 주체인 자치단체 등에 통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선거 경비는 2022년 8회 지방선거보다 16.1%(79억 원) 늘었다.

인건비 인상과 개봉기 등 주요 선거 물품 추가 제작,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것이다. 또 선거인 재해보상 보험료와 청사 특별 방호 경비용역 항목을 신설했다.

부담 주체별로는 충북도 188억 원, 충북교육청 136억 원, 11개 시군청 244억 원이다.

사용처는 선거 준비와 실시경비 281억 원, 소청·소송경비 7억 원, 후보자 보전 비용 280억 원으로 구분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내년 지방선거를 원활하게 치를 수 있도록 도청과 교육청, 시군청에 협조를 구했다"고 말했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