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터가 컨설팅…충주시, 사과 농가 전문 농업인 육성
농가 찾아 생육 단계별 관리 기술 전파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해 전문 농업경영인을 육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문 농업경영인 육성은 지난 6월부터 현지 농가에서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하고 있다. 컨설팅은 과수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2명의 전문 마이스터가 참여해 12월까지 이뤄진다.
교육 과정은 △사과 재배의 생육 단계별 관리 기술 △병해충 방제 △수형 관리 등 실습 위주다. 컨설팅과 교육 자료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해 정보 교류도 추진한다.
지대규 충주시 친환경농산과장은 "이번 실습형 교육으로 인재 양성과 사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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