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 허브 역할'…충주시 청년센터 2곳 임시 운영
8~9월 시범운영 뒤 10월 정식 개소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청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청년센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센터는 문화창업재생허브 2층과 관아골아트뱅크 별관에 이달 초 문을 열었다. 스터디룸, 공유주방, 회의실, 상담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췄다.
센터는 청년 취·창업, 정보 교류, 정책 제안, 사회참여를 촉진하는 허브 역할을 맡게 된다.
청년 네트워크를 구성해 직접 정책을 기획하고 충주시 정책에 반영할 수 있게 한 점도 눈에 띈다.
충주시 청년센터 업무는 건국대학교 글로컬산학협력단이 맡았다. 8~9월 임시 운영을 거쳐 오는 10월 정식 개소한다.
조길형 시장은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충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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