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남녀노소 함께 즐기는 '노래歌 페스티벌' 오는 26일 개최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오는 26일 진천 화랑관에서 대중성과 예술성을 고루 갖춘 트로트 무대 '노래가(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방송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는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은 MBC '트로트의 민족' 출신으로 뺑덕어멈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허나래, 전국노래자랑 최다 참가자로 알려진 장미소, 개성 있는 무대 매너로 사랑받는 노혜주 등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한다.

김현지 군 문화관광과 주무관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고품격 무대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며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문화예술 공연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번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군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