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청안면 귀농귀촌협의회, 한여름밤의 작은 공연…'주민 화합'
- 이성기 기자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 청안면지회가 16일 밤 청안면 다목적광장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함께한 한여름 밤의 작은 공연을 열었다.
군에 따르면 이 공연엔 농지원부 밴드, 난타팀, 줌바댄스팀, 숟가락 난타팀 등 지역 모임이 참여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노래자랑도 함께 진행해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청안면 상인회는 치킨과 맥주를 협찬했다.
서승희 협의회 청안면지회장은 "이상기후로 무더웠던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며,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했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하는 '2025년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화합 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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