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황윤원 중원대학교 총장 명예군민 위촉
- 이성기 기자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황윤원 중원대학교 총장을 괴산군 명예군민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황 총장은 재임 기간 괴산군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대학과 지역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다.
특히 교육·청년 정책 분야에서 괴산군의 발전 방향에 발맞춰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았다.
군은 이러한 공로가 지역 공동체 강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판단해 명예군민으로 위촉했다.
황윤원 총장은 "괴산군 명예군민으로 선정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괴산군과의 협력을 지속하며, 지역 안정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송인헌 군수는 "황윤원 총장께서 부임 후 괴산군의 각종 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청년 인구 문제 해결과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명예군민 위촉이 괴산군의 명예와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괴산군 명예군민 제도는 2013년부터 시행했으며, 괴산군 발전과 군정에 헌신한 외부 인사를 위촉한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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