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중앙여고 연극동아리 당찬아해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 은상

최우수연기상, 연출상, 우수지도교사상 등 4개 부문 수상

청주중앙여자고등학교 연극동아리 당찬아해.(충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청주중앙여자고등학교는 연극동아리 당찬아해가 '29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에 충북 대표로 출전해 단체상 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시도 예선에서 대상을 받은 전국 21개 학교 대표팀이 참가한 이번 연극제에서 당찬아해는 '아모르, 아모르? 아모르!'(연출 강나경)를 무대에 올렸다.

감정 통제가 일상화한 2070년을 배경으로 사랑을 둘러싼 망설임과 의문 그리고 확신을 지닌 세 인물이 각자의 선택으로 잃어버린 감정의 의미를 회복해 가는 과정을 그린 창작극이다.

중앙여고는 단체상 은상뿐 아니라 최우수연기상(2학년 강효승), 연출상(2학년 강나경), 우수지도교사상(지도교사 송현지)까지 휩쓸며 4개 부문을 수상했다.

최명렬 청주중앙여고 교장은 "학생들이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힘을 보여줬다"며 "학생들의 창작·공연 활동 지원과 창의 문화 예술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