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정체성 담긴 '한상차림' 개발 품평회 참가자 모집
내달 23일까지 접수…6곳 선정 '청주미식관' 운영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10월 열리는 '미식주(酒) 페스타' 주요 행사로 진행하는 대표 음식 개발 품평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품평회는 지역에서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는 영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청주를 대표하는 음식과 지역 전통주와 어우러지는 1인 기준 한상차림을 개발해 제안하면 이를 시민, 전문가가 품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신청은 시청 누립집 고시공고에 따라 서류를 작성해 9월 23일까지 이메일 또는 시청 관광과에 제출하면 된다.
사전 서면 심사, 구성 평가로 최종 6곳을 선정하고 미식주 페스타 기간 '청주미식관' 운영 기회와 재료비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청주의 식재료, 술, 문화가 담긴 완성도 높은 한상차림을 개발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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