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농작물 폭염 피해 예방 재난관리기금 3억 투입
생육 촉진 생리활성제 공급 목적 사용
-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재난관리기금 3억 원을 투입해 농작물 폭염 피해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농작물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처다.
도는 충주와 제천, 보은, 증평, 진천, 음성에 재난관리기금을 긴급 교부했다.
기금은 농작물 고온 피해를 줄이고 생육 촉진을 위한 생리활성제(영양제) 공급 목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농가도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농작물 재해 보험에 극 가입해 달라"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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