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물류창고 지붕서 추락' 음성서 50대 근로자 또 숨져

패널 일부가 무너지며 5m 아래로 떨어져
지난 29일엔 조립식 주택 야적장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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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31일 오전 9시 28분쯤 충북 음성군의 한 물류창고에서 5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

당시 A 씨는 샌드위치 패널로 된 창고 지붕 위에서 조명등을 설치하다가 패널 일부가 무너지며 5m 아래로 추락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에서는 이틀 전인 지난 29일 한 조립식 주택 야적장에서 50대 근로자가 10m 높이에서 추락해 사망하기도 했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