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세종 "관세 타결…국익 지켜낸 유능한 외교의 결실"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31일 한미 통상 협상 타결에 대해 "국익을 지켜낸 유능한 외교의 결실"이라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세종시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한미 통상협상이 협상 마감일에 극적으로 타결된 것에 대해 세종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재명 대통령과 대표단의 헌신적인 노고에도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상은 수치상의 성과가 아니라,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 현장을 지켜낸 외교 성과"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향후 협상 이행 과정에서도 세부적인 실무 협의가 흔들림 없이 진행되길 기대한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첫 한미정상회담에서도 양국이 상호 호혜적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성과가 도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p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