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제주시 주민자치협의회 상생 발전 맞손
업무협약 체결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 협력
-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과 제주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31일 영동군에 따르면 전날 두 주민자치협의회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재구 영동군 주민자치협의회장과 고정학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협의회는 지역 현안 주민 참여 유도와 자기 계발 기회 제공 등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소속 20여 명은 오는 9월에 열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참관하기로 했다.
김 회장은 "제주시와 업무협약이 영동군 주민자치의 역량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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