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3D 프린팅 창작날개 프로젝트' 운영

학교 찾아가는 3D 프린팅 교육·메이커톤 대회 등

3D 프린팅 창작날개 프로젝트 운영 모습.(충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교육청은 창의적인 인재 양성과 발명 교육 활성화를 위해 '3D 프린팅 창작날개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교통대학교 3D 프린팅 센터와 운영 협약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3D 프린팅 교육'과 '3D 프린팅 센터로 찾아오는 교육' 등을 진행한다.

3D 프린팅 교육 수료자 중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한 초·중·고 14개 팀이 참가하는 '3D 프린팅 메이커톤 대회'도 열 예정이다.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전문적 기술을 활용해 모델링부터 출력까지 상상을 현실화하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상호 충북교육청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첨단·심화 발명교육을 통해 충북의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융합 발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