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한방엑스포 입장권 한장으로 '엑스포+여행' 다 잡는다
청풍 문화유산단지 등 주요 관광지 무료 입장
- 손도언 기자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가 입장권 한 장으로 제천 주요 관광지를 함께 즐길 수 있다고 30일 밝혔다.
엑스포 입장권 소지자에게는 청풍 문화유산단지, 의림지 역사박물관, 옥순봉 출렁다리 등 제천지역 주요 관광지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 청풍호반 케이블카, 청풍리조트, 제천한방치유센터, 박달재수련원, 브라운도트호텔(제천화산점) 등 할인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엑스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엑스포는 단순한 산업 전시회가 아니라 지역의 관광자원과 결합한 융합형 행사"라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산업의 미래를 배우고, 제천의 역사와 문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k-55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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