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계국악엑스포 식음시설 운영사에 '푸디스트' 선정

엑스포 기간 음식관·푸드 트럭존 운영

정영철 영동군수(오른쪽)이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식음시설 운영사에 선정된 푸디스트 관계자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국내 식품전문기업 푸디스트(FOODIST)를 엑스포의 식음시설 운영사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직위는 엑스포 관람객 유입, 구내식당 운영과 케이터링 행사를 통해 음식 서비스 경험을 보유한 기업이 적합하다고 판단해 이 업체를 낙점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연 매출 1조 원 규모의 푸디스트는 엑스포 기간 음식관과 푸드 트럭존을 운영한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엑스포 관람객 편의 향상을 위해 양질의 음식 제공과 식중독 등 안전사고 대책을 완벽히 세워달라"고 당부했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충북 영동군 일원에서 열린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