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 만족 피서지'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센터 인기
6월 말 기준 매출 8600만원…힐링 콘텐츠 다채
-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의 레인보우 힐링센터가 여름철 힐링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28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이 힐링센터는 86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 4700만 원보다 83%나 증가했다.
센터 측은 실내에서 무더위를 피하면서 몸과 마음을 함께 치유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점차 늘고 있는 양상이라고 전했다.
레인보우 힐링센터는 2023년 영동군이 관광 활성화 도모하기 위해 조성한 복합 웰니스 공간이다. 전체면적 4041㎡(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었다.
센터 내에 어린이 힐링뮤지엄, 릴렉스룸, 명상의 연못, 힐링풋스파, 힐링 숲 정원 등이 있다. 오감 힐링 콘텐츠인 일라이트 온열베드 체험, 일라이트볼 족욕, 빛의 정원(컬러테라피), 요가·필라테스 등을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레인보우 힐링센터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사계절 힐링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밝혔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