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속도로 음성 삼성IC 부근서 연쇄 추돌…1명 사망·3명 중경상

트레일러 1차 사고로 갓길 정차한 차량 2대 덮쳐

자료사진. 2023.9.5/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26일 오전 0시 29분쯤 충북 음성군 삼성면 양덕리 중부고속도로 대전 방향 삼성(하이패스)IC 인근에서 대형 트레일러가 갓길에 정차한 1톤 화물차와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이 숨졌고 60대 운전자도 중상을 입었다. 이들은 승용차와 1차 사고가 나 갓길에 정차 중이었다.

다른 차 탑승자 2명은 경상을 입었다.

또 트레일러가 넘어지면서 3시간 가까이 하행선 도로가 전면 통제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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