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스는 1~4번홀 입니다"…충주시육상연맹 이색 러닝 행사
중원골프클럽 주민에게 골프장 정기 개방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 육상연맹은 야간에 골프장을 달리는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충주시 산척면 중원골프클럽에서 열린 행사에는 60여 명의 시민이 참가했다.
중원골프클럽은 라운드가 없는 시간을 활용해 주민에게 골프장을 개방했다. 러닝 코스를 따라 쓰레기를 수거해오는 참여자에게는 기념품도 전달했다.
안경기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감독은 "짧은 거리의 러닝도 매일 또는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규칙적으로 실행한다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미다스 런 클럽 동호회원은 "야간에 골프장 코스를 뛰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런 행사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원골프클럽은 야간 러닝 프로그램을 당분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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