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내달 13일까지 현업업무종사 4500명 안전보건교육
조리, 급식실 운영, 시설물 유지관리, 경비, 통학 보조 등 인력 대상
- 엄기찬 기자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교육청은 다음 달 13일까지 2025년 하반기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중부권과 북부권, 남부권으로 나눠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은 충북교육청 소속 현업업무종사자(조리, 급식실 운영, 학교 시설물 유지관리, 경비, 학생 통학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인력) 45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루 6시간씩 12회에 걸쳐 이뤄진다.
현업업무종사자의 직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운동기구를 활용한 근골격계질환 예방 체조와 응급처치 교육은 근로자들이 직접 몸으로 익히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하재숙 충북교육청 노사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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