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꾸러미·이불·신발·삼계탕…진천서 이웃돕기 줄이어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24일 하루 충북 진천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온정의 손길이 줄을 이었다.
바르게살기운동 진천군협의회(회장 안효욱)는 이날 진천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한 끼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 소외 계층에게 육개장, 햇반, 김치 등으로 꾸린 따뜻한 한 끼 꾸러미 200인분을 전달했다.
문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원범수)는 이날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취약계층 20가구에 여름용 이불을 전달했다.
진천읍에 사는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강동영 국장은 이날 아동·청소년 쿠킹클래스에 참여하는 진천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진천읍 행정복지센터에 300만 원 상당의 아동화 32켤레를 전달했다.
광혜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순희, 민간위원장 지헌순)는 이날 지역 홀로 사는 노인, 저소득 취약계층 등 25명을 대상으로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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