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주차난 해소' 단양군 수변로 공영주차장 142면 조성
별곡 등 공영주차장 순차적으로 추진
- 손도언 기자
(단양=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수변로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전날 단양읍 수변 무대 일원에서 '수변로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총사업비 153억 원을 투입할 이 사업은 내년 12월쯤 준공 예정이다.
1구간은 하상 주차장 모노레일부터 풍차까지 약 112m 구간이고, 주차면 58면 규모다. 2구간은 풍차부터 수변 무대까지 약 130m 구간이고, 84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한다.
군은 이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난 해소는 물론, 보행환경 개선 등을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음 달 준공 예정인 별곡 공용주차장을 비롯해 중앙공원, 단양시장 주차타워, 상진초등학교 복합시설 등 공영주차장 조성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도심권 주차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k-55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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