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철 옥천군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선택과 집중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황 군수는 22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의원실과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실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14개를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군은 환경부 소관 핵심 현안인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와 노후 정수장 개량 등 4개(172억 원)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지원을 건의했다.

주민 생활편의와 안전 확보를 위한 10개(46억 원) 사업의 특별교부세 지원도 함께 요청했다.

황 군수는 "국회 심의를 앞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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